"탁현민 프로필 복귀 학력"

시사,연예|2020. 5. 27. 01:23

탁현민 프로필 학력 복귀, 탁현민 결혼 부인 아내

 

 

탁현민 프로필


출생년도 1973년

생년월일조차 공개된바 없다.

탁현민 나이 48세

 

가족 집안

탁현민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탁현민 결혼 이혼 부인 아내등

어떠한 정보도 없으며

아직 미혼인걸로 알려져있다.


탁현민 학력

강원고등학교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탁현민 최종학력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 석사 


현직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sns 탁현민 페이스북(첫번째 페이스북은 폐쇄됐으며, 트위터도 폐쇄됨)

 

 

 

각종 논란에 휩사였던 탁현민이 문재인 대통령 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현재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직을 맡고있는 탁현민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탁현민 복귀는 지난해 1월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서 물러난 뒤 1년 4개월 만인데요. 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한 단계 승진해 청와대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야권에서는 과거 '여성 비하' 논란 끝에 사퇴했던 탁현민 자문위원이 복귀와 더불어 승진을 한 것을 두고, 청와대의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을 제기했는데요. 탁현민을 뽑아 문재인 대통령이 피해를 입을까봐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탁현민 프로필 이력"

 

탁현민 자문위원은 공연기획 전문가 출신으로 남북정상회담과 예술단 평양공연,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막식 등 주요 국가 행사를 기획했었는데요.

 

 

 

2017년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토크 콘서트 행사를 주도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2016년 네팔 트래킹을 함께 하기도 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탁현민 자문위원의 행사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해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에 청와대가 탁현민 자문위원을 불러들인 것을 두고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다시 제기되는데요. 과거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였였던 탁현민 자문위원이 되레 승진해 복귀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죠.

 

 

 

"탁현민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은 2007년 저술한 남자 마음 설명서가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책에서 탁현민 위원은 '끌린다, 이 여자', '하고 싶다, 이 여자', '헤어진다, 이 여자', '그립다, 이 여자' 등 여성을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탁현민 책에서는 "남자들이 연애를 꿈꾸는 여자, 남자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여자,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등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여기는 듯한 가치관을 담은 내용을 기술한 바 있습니다.

 

 

 

탁현민은 지난해 6월 팟캐스트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비난하는 분들은 청와대 행정관직에서 사표 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겠나'라고 묻자, "그건 할 수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 이유를 탁현민은 "책 내용과 저의 공직 수행은 거리가 있다고 봤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탁현민은 "저를 공격하는 부분에는 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봤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었다"면서 "잘못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제일 답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비판의 여지가 남아있는 탁현민이지만 청와대의 두터운 신임속에 선임행정관에서 물러난 지 1년4개월 만에 비서관으로 한 단계 승진해 복귀하는 것인데요.

 

 

청와대에서 물러난 지 한 달 뒤인 지난해 2월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에 위촉된 탁현민은 지난 18일 광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등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행사 기획에 최근까지도 관여했습니다.

 

 

 

좀더 탁현민 프로필을 살펴보면 특히 북한과 관련된 행사에 많이 참여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제 2018년 4월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과 남북 정상회담 환영 공연 기획 등에 참여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탁현민 당시 행정관은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었는데요. 당시 그는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고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알렸었습니다.

 

 

 

그러나 줄곧 임종석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탁현민의 사표를 반려했고, 남북 정상회담까지는 남아 달라 요청하며 눈길을 끌었었습니다. 2018년 7월 임종석 실장이 사표를 반려하며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고 했다"고 말한 것도 정치권에선 회자됐었죠. 이렇게 과거 행적으로 공격당할 여지가 너무 많은 탁현민의 이번복귀는 앞으로 굉장히 큰 행적을 보이지 않는 이상 득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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