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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풀체인지 dn8 8일부터 인도 가능

자동차|2019. 4. 4. 21:20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쏘나타입니다. 옛날 이름은 소나타여서 놀림을 받기도 한 쏘나타죠.

신형 쏘나타dn8은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고 하죠.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리터당 13.3km의 연비를 갖췄습니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리터당 10.3km의 연비를 확보했는데요.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나타 dn8 소음·진동 등 정밀 점검 완료"

 

현대자동차가 고객 인도를 중단했던 신형 쏘나타를 8일부터 인도한다고 합니다. 걱정이 많으셨던 분들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달 21일 출시됐으나 소음·진동 등 감성품질 문제가 발견돼 인도를 중단했었죠.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출고 개시 전 정밀 점검을 했으며 최종 점검이 완료돼 8일부터 인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점검 이전까지 111대가 출고됐으며, 일반 고객에 인도하지 않고 모두 미디어 시승행사 등에 투입됐는데요. 이들 차량은 모두 현대차의 업무용차 등 내부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나타는 현대차가 개발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죠.

 

현대차는 3세대 플랫폼을 통해 도어·창문 접합부와 창문의 두께 강화, 흡·차음재 대폭 보강으로 정숙성을 강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1만2323대가 계약됐는데요. 앞으로 거리에서 쏘나타dn8 풀체인지 모델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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