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욱 한경대학교 프로필"

시사,연예|2020. 5. 13. 18:31

갓갓 문형욱 한경대학교 학생이었다. 갓갓 학교 갓갓 대학교

 

 

문형욱 프로필

 

성명 문형욱

 

문형욱 나이 1995년생 26살

가족집안

문형욱 부모님 엄마 아빠

형제관계 비공개

 

문형욱 키 180cm이상

 

문형욱 학력 대학

한경 대학교

 

 

 

텔레그램 속 세상에서 ‘신’처럼 행세하던 ‘갓갓’ 문형욱은 만 나이로 고작 24세 였습니다. 한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그는 현실에선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어서 더욱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13일 문형욱에 대한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지면서 그의 주변인들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하나같이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문형욱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

 

문형욱의 학창시절부터 대학 생활을 같이 했던 학과 사람들까지 모두 “너무 평범해서 딱히 기억나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라고 그를 표현했습니다.

 

 

 

문형욱은 최근 검거되기 직전까지 수도권의 한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 건축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해당 한경대학교 학과의 졸업 필수학점은 170학점으로 문형욱은 지금까지 135학점을 취득해 원래대로라면 올해 1~2학기를 마치고 졸업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문형욱이 다니는 한경대학교 건축 학과는 5년제입니다.

 

 

 

문형욱의 대학생활은 여느 대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무난한 대학 생활을 했고, 주변인과 마찰을 일으키거나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학과 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던 탓에 문형욱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같은 해에 입학한 문형욱의 동기들조차 그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증언했습니다.

 

 

 

문형욱은 1학년 때 가까이 지냈던 몇몇 동기들이 있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나선 거의 연락이 끊어지다시피 했다고 하네요.

 

 

문형욱과 같은 한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동기 A(24)씨는 “문형욱은 학과 활동도 거의 안했고 딱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어 아웃사이더에 가까웠다”면서 문형욱에 대해 기억했는데요.

 

(갓갓 문형욱 대학 시절 증명사진)

 

그러며 문형욱에 대해 한경대학교 동기는 “항상 출입문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었던 모습 외엔 특별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갓갓 간단 프로필 사진과 얼굴, 송치일시는 5월 18일)

(갓갓 문형욱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 입니다)

 

숫기가 없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문형욱의 모습은 ‘모범적인 대학생’에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문형욱 그는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학회지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문을 쓰거나 전공과 관련한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문형욱 n번방 활동시기 및 이력"


문형욱은 2016년 2월 3일 군휴학을 신청해 복무를 마치고 2018년 2월 28일 다시 복학했습니다. 문형욱이 ‘n번방’을 2018년 말부터 지난해 9월까지 운영해왔던 점을 생각해보면 그는 복학 이후 학교를 다니는 동시에 텔레그램 n번방을 만들어 운영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끔찍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갓갓'이 낮에는 평범한 대학생 문형욱 으로 탈바꿈 한 셈입니다.

 

 

문형욱이 다니던 한경대학교 학과도 발칵 뒤집혔는데요. 한경대학교 학과 내에선 문형욱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유치장을 나서는 과정에서 언론에 처음 노출됐을 당시 이미 그가 학과 사람이 아니냐는 말이 한 차례 돌았다고 합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그의 모습을 알아본 이들이 있었던 것인데요.

 

 

 

그와 함께 수업을 들은 적 있다는 대학생 B(23)씨는 “항상 조용히 수업을 듣고 나가서 신경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이름은 잘 몰랐는데 얼굴이 공개되고 문형욱인것을 바로 알아봤다”고 증언했습니다.


일부 학과생들은 문형욱의 신상이 공개되기 직전까지 신중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그와 가깝게 지냈다는 대학생 C(24)씨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온 것이 아니라서 뭐라 할 말이 없다"면서 "학과 내에서도 우선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많다"고 했습니다.

 

 

문형욱이 다니던 한경대학교는 신상공개 이전인 이날 오전부터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부랴부랴 비상대책회의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한경대학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응반을 편성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별도의 입장 발표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형욱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9일 문형욱을 소환해 조사하던 중 자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진정 잘못한것을 알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에 맞는 죗값을 치루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