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형제 택배기사 폭행 입주민 가해자 갑질"

시사,연예|2020. 5. 21. 13:05

용인 형제 택배기사 폭행 입주민 가해자 갑질

 

 

얼마전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인 가해자의 폭해과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었죠.

 

 

(용인 형제택배기사 폭행 입주민 가해자 얼굴이 블러처리돼있습니다. 폭행범 신상을 알아보니 아마추어 복싱선수이며 전국체전출신 이라고 합니다. 정말 더 정확한 신상을 알고 싶네요)

 

그런데 이러한 기사들을 보고 경각심이 안생기는지 이번엔 용인에서 형제 택배기사를 폭행한 입주민 가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인 아파트 입주민 형제택배기사 폭행"

 

용인 아파트 입주민, 택배기사 형제 무차별 폭행으로 중상 입혔습니다. 택배 나르다 잠시 마스크 벗은 것 문제 삼아 이러한 범행을 한건데요. 택배기사 동생은 '대학 등록금' 마련 위해 택배 배송 업무 시작 했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서도 입주민이 택배기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인 형제택배기사 폭행사건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 A(나이30세)씨와 함께 일하던 친동생 B(나이 22세)씨가 입주민 C씨에게 폭행당했습니다.

 

 

 

용인 형제택배기사를 폭행한 입주민 가해자의 신상이나 이름등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옷입은 차림이나(금목걸이를 하고있는 모습) 키나 행실등을 보면 동네 사람들이 알아차려 금방 온라인에 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엔 네이트판에 택배기사님을 향해 한 입주민이 갑질을 한 내용이 올라왔었는데요. 결국 이 택배기사는 자살했다고 합니다)

 

 

당시 용인 형제 택배기사 A씨는 무거운 짐들을 옮기느라 숨이 가파져 잠시 마스크를 벗고 있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용인 형제택배기사 폭행한 가해자 입주민 C씨는 두 사람에게 "마스크를 똑바로 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어이없던건 이 폭행한 가해자 C씨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위 사진은 자살한 한 가장인 자살한 택배기사를 아버지로 두고있는 딸이 올린 입주민 갑질 행태입니다)

 

 

이렇게 계속 항의하던 C씨는 갑자기 택배를 들고 아파트로 들어가려던 용인 형제택배기사 두 사람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고, A씨 형제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폭행당했습니다.

 

 

6분여 간 이어진 용인형제택배기사 폭행가해자 입주민 C씨의 폭행에 A씨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눈 부위를 심하게 맞아 홍채염으로 인한 시력 저하 판정을 받았습니다.

 

 

C씨에게 폭행을 당한 택배기사 동생 B씨 또한 상태가 말이 아니었는데요.  B씨는 팔꿈치 파열, 콧뼈 골절 등의 부상으로 2시간의 수술을 받는 등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용인형제기사 폭행가해자 입주민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 가해자 입주민 C씨의 형제 택배기사에 대한 갑질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A씨가 해당 아파트에 올 때마다 "너 아직도 이렇게 사냐"는 등의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용인형제 택배기사 폭행 가해자 입주민 C씨는 "근무하는 택배업체에 허위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A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질과 협박은 치를 떨게 하는데요.

 

 

 

택배기사 피해자인 동생 B씨는 군 제대 이후 등록금 마련을 위해 형과 함께 택배 배송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인 폭행 피해자 형제 택배기사 형인 A씨는 "일이 많다보니 친동생과 같이 일을 하게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아파트를 담당한 지 5년이 지났는데, 이 남성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C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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