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지성 남편과 사고 원인

시사,연예|2019. 5. 8. 22:08

한지성 남편 과 고속도로에서 내리다 사고당한 안타까운 사건

 

 

여배우 한지성나이는 1990년생 밖에 되지 않은 만 28세 인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 현재 많은 이들이 추모를 해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정황이 나와 살펴보려고 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를 정차한 뒤 밖에 나왔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연달아 치여 숨진 20대 여성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비돌스 걸그룹 출신 여배우 한지성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거죠. 향년 28세이자, 결혼한 지 두달 만에 참변을 당했는데 제가 다 한숨이 나올정도로 안타까운 사고네요.

 

 

네티즌들은 여배우 한지성이 편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가운데 차선인 2차선에 정차한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8일 소방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한 여성이 사망했다고 보고 됐죠.

 

이날 사고 보도에서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보도됐다가 8일 오전 이 여성이 여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져 다시 주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한지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배우 한지성이 안타까운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보도했는데요.

 

한지성은 각종 영화와 연극 등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지성은 사고 당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는데요.

 

한지성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한지성이 차량 밖으로 나온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한지성 남편은 경찰에 아내가 왜 갓길이 아닌 도로 가운데 차로인 2차로에 차를 세웠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지성을 친 택시기사 A씨(56)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씨(73)를 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해요. 이들은 "주행 중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 정차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택시를 주행하다가 A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과속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100㎞라고하네요.

 

경찰 관계자는 “한지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어느 시점에 숨졌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더불어 한지성이 왜 차량 밖으로 나왔는지를 함께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지성은 지난 2010년 걸그룹 비돌스로 데뷔한 후 최근까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뷔 당시 '여성 DJ DOC' 수식어가 따라 다닐 만큼 개성 강한 여자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고 활동 1년 만에 중단했다고 하네요. 이후 배우로 전향한 한지성은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지성의 참변에 추모를 표하면서, 한지성이 고속도로 2차선에 차를 세운 원인과 차에서 내린 배경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성격상 갓길도 아닌 2차선에 정차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는 내용들이 많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빌며 하늘에서나마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