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화이트 리스트 존재유무

시사,연예|2019. 5. 5. 16:11

황하나 화이트 리스트 존재 유무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버닝썬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며 정치 경제계를 막론하며 계속 드러나야 하는 실정인데요. 황하나가 남양유업 손녀인줄 알면 왜 건드려 라는 음성녹음메세지까지 뉴스에 나오며 더 큰 화제가 됐죠.

 

 

최근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나이 31세)는 어쩌다 함께 마약을 투약하게 됐을까요? 어쩌면 그 단서가 될 법한 얘기를 접했다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했는데 황하나 화이트리스트 였을까요? 지금 함께 살펴보시죠.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 말 황하나와 박유천을 만난 적 있다는 제보자 A씨(여)가 등장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마카오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전을 해주는 이모씨 밑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카오에 있던 이씨를 황하나와 박유천이 만나러 오면서 A씨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그때 인사를 하면서 그 여자가 남양유업 황하나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당시)처음엔 박유천이 없었는데 나중에 어느 순간 내려가 보니 박유천이 있었다”며 “황하나와 박유천이가 도박 목적이나 관광 목적으로 마카오를 온 것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그럼 목적이 무엇이었던 것 같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기들만의 뭔가가 있었겠죠”라고 답했는데요. 아마 필로폰 같은 마약 아니었나 싶네요.


A씨는 또 “이씨가 수족 같은 지인에게 마약을 구해다 주곤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씨가 지인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걸 본 적 있다는 주장이죠.

(황하나 인스타그램 사진 얼굴은 가려져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이씨를 만나러 온 황하나와 박유천은 이틀간 마카오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황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하나가 당시 홍콩을 경유해 마카오를 간 것도 확인됐다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에서 전했는데요.

 

A씨는 “황하나가 이씨에게 ‘오빠 이걸로 거래해’ ‘검찰이랑 거래해’라며 명단을 줬다고 하더라”며 이씨로부터 황하나가 마약을 한 연예인 명단(황하나 화이트리스트)을 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황하나 화이트리스트 주장 사진)

 

당시 아동 성매매 및 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배가 돼 있던 이씨에게 황하나가 이른바 ‘황하나 리스트’, 마약 투약 연예인 리스트를 넘겨줬다고 들었다는 게 A씨 주장입니다.

 

다만 A씨는 이 리스트에 어떤 연예인이 있는지는 이씨에게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방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경찰에 검거돼 현재 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라고 합니다. 방송은 제보의 신빙성을 위해 이씨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이씨는 아버지를 통해 “취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네요. 
하루라도 빨리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현재 황하나 리스트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 죄없는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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