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이국종 교수

유희석 폭언!! 이국종 교수 무엇을 잘못했나?

 

 

유희석 프로필

 

직업 의사 대학교수
유희석 소속 아주대학교의료원 원장,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대한암학회 회장

 

성별 남성

유희석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유희석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연세대학교 졸업
 

유희석 경력

2018.6 대한암학회 회장
- 아주대학교의료원 원장
-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
- 아주대학교병원 연구지원실장
- 아주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현재 유희석 교수가 이국종 교수에게 폭언을 해서 큰 화제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건드려서 안될 인물로 네티즌들이 많이 뽑을 만큼 굉장히 훌륭한 일들을 솔선수범해서 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이국종 교수에게 유희석 원장은 욕설을 했으니 큰 화제일 수 밖에 없죠. 이국종 교수 나이차이가 유희석 원장과는 십수년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이국종 교수 나이도 50이 넘은 만큼 참 충격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유희석이 이국종 교수보다 14년 선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국종 교수에 대한 유히석 욕설의 발단과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이국종 유희석 사건은 몇년 전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MBC에서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하는 과거 대화가 현재 공개된 것입니다.

 

 

 

이국종 교수 프로필

이국종 본관

전주 이씨 광평대군파 

생년월일 출생 1969년 4월 22일 (이국종 교수 나이 50세) 

출생지 고향 서울특별시 강서구 

이국종 교수 가족 집안

이국종 교수 부인 아내 자녀

슬하 2남(장남2000년생, 20세, 차남2002년생, 18세) 

직업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 소속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및 응급의학 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 학력

아주대학교 의학 학사(1995)
아주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1999)
아주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박사(2002) 

이국종 교수 약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연구강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실 전임강사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외상외과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응급의학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외상센터 연수
로열 런던 병원 외상센터 연수 

이국종 교수 병역

대한민국 해군 갑판일병(1990)[1]
해군명예대위(2015. 7. - 2017. 4.)
해군명예소령(2017.4. - 2018.12.2.)
해군명예중령(2018.12.3~)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명예경정(2018.7.16~)
합동참모본부 명예합참인 

이국종 교수 수상

미국 백악관 감사장(2009, 2010, 201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2010)
국민포장(2011)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2012)
제22회 여의대상 길봉사상(2012)
수원시 문화상(2013)
제11회 포니정 혁신상(2017)
국민훈장 무궁화장(2019) 

이국종 교수 종교 천주교

 

 

 

MBC 뉴스데스크는 13일 유 원장과 이 교수의 대화라며 한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요.

 

녹음파일에서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며 욕설이 담긴 막말을 했습니다.

 

 

이어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교수에게 계속해서 “나랑 한판 붙을래 너?”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후배 이국종 교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문제가 된 녹음파일은 최근이 아닌 수년 전 외상센터와 병원 내 다른 과와의 협진 문제를 두고 유희석 원장과 이국종 교수가 나눈 대화의 일부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화 전체가 아닌 일부라니 더 심한 유희석 욕설도 들어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국종 교수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닥터헬기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병원 윗선과 갈등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국종 교수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지원되는 신규채용 예산 20억여원을 제대로 쓰지 않아 외상센터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었습니다.

 

 

(경기도 지사 이재명 시장과 이국종 교수 사진)

 

이국종 교수는 “보건복지부하고 경기도에서 국정감사까지 하고 그랬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최고 단계까지 보고한 거 아닌가”라고 당시 말했는데요.

 

 

이어 이국종 교수는 “(닥터) 헬기도 계속 못 들어오게 했다. 헬기를 새로 사달라고 한 적도 없다. 아무거나 날아다니면 되는데, 그냥 너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었습니다.

 

 

 

최근 외상센터에서는 환자를 병상에 배정하는 일조차 제대로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다. 이국종 교수는 “저희가 지난해에도 (외상센터를) 한 달 가동을 못했다”면서 “병실이 저기(본관에) 줄줄이 있는데도 안 줘서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이런 문제에 시달리면서 병원을 그만두고 한국을 떠날 것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국종 교수는 “병원에서는 저만 가만히 있으면 조용하다고 하더라. 제가 틀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한국은 원래 그렇게 하는 나라가 아닌데…”라고 말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그럼에도 외상센터를 지키기 위해 현재 두 달 동안 병원을 떠나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해군 훈련에 참가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라고 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녹취 공개에 논란이 일자 아주대병원 측과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교수는 해군과 함께 하는 훈련에 참석 중이어서 현재 한국에 없고 병원 측은 녹음파일과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는데요.

 

 

‘아덴만의 영웅’을 살려낸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를 이렇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간 한국 중증외상환자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해오며 홀로 싸우고 있는데 진정 우리가 청원이라도 올려서 이국종 교수를 응원을 해줘야 할 차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