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시사,연예|2020. 5. 19. 13:44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자19현황

 

 

이태원 클럽 코로나발에 이어 국내 빅5 종합병원 중 한곳인 서울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터졌습니다.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현재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하루에 10명 안팎으로 크게 번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죠. 이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들이 코로나에 걸리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 최대 종합병원 가운데 한 곳인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로 판명돼 삼성병원내 25개 수술실이 잠정 폐쇄된게 현재 코로나19현황입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강남구는 오늘 19일 부터 3일간 삼성서울병원내 3층 수술실을 잠정 폐쇄키로 했습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어느정도 진전이 될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코로나19블루 대처법을 설명했던 삼성 서울병원 전홍진교수)

 

강남구는"본관 3층 삼성서울병원 수술장 근무 중인 간호사(나이 29세)가 지난 16일부터 미열이 나고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38도의 고열과 기침 증세가 지속돼 18일 오전 병원 자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된 근거없는 소문과 가짜뉴스를 피해 정확한 정보만 전달해 줬던 삼성서울병원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교수님등이 애쓰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따라서 어제 밤 해당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코로나 확진자 판정 후 3층 흉부외과 수술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진 38명과 수술환자 15명에 대한 긴급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검사 결과, 오늘 오전 서울삼성병원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수술장에 근무하는 동료 간호사 3명도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로 밝혀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40세 2번 확진 간호사는 어제 오후부터 근육통 증세가 있어 조기퇴근 했고, 24세 3번 확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는 오래전부터 목이 칼칼한 증세가 있었으나, 30세 4번 확진 간호사는 무증상이었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은 3층 수술장 C구역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수술에 함께 참여해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이 참여한 수술환자는 현재까지 19명으로 강남구는 추가 접촉 환자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코로나 자가격리자는 환자 24명과 의료진 77명 등 101명이고,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사대상자는 277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현황을 살펴보면 265명이 검사를 완료했는데, 이 중 간호사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삼성서울병원 현황을 보면 160명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나머지 102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2명은 오늘 중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날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술환자 15명 중 병원에 입원 중인 7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퇴원환자 등 8명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강남구와 병원 측은 3층 수술장 소속직원과 수술장 파견 직원 등 의료진 전원에 대해 검사를 확대하고,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최초의 감염원을 밝혀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는데요.

 

 

 

정순균 구청장은"삼성서울병원측이 해당 간호사들이 수술에 참여한 C구역을 포함해 본관 3층의 수술실 25개를 전체 잠정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서울병원 코로나19 이후 대처상황"

 

간호사들이 코로나에 걸린 이후 삼성서울병원은 오늘부터 3일간 신규 입원 환자 접수를 받지 않는 대신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계속해서 외래환자의 진료는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고 코로나19 현황뉴스를 계속 지켜보고 예방하셔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