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신상 기각 김동현 판사"

시사,연예|2020. 6. 5. 02:17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용의자 신상 기각 김동현판사 누구

 

 

서울역 ‘묻지마 폭행’ 순간이 포착된 감시카메라(CCTV) 또다른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4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가 공개한 영상과 다른 영상을 공개한 건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철도경찰 공개분에는 없는 장면들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서울역 묻지마 폭행 피의자이자 가해자 이모씨(나이 32세)가 에스컬레이터에서 피해 여성 김모씨 뒤로 바짝 붙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서울역 묻지마폭행 가해자 이씨는 이어 갑자기 피해자 여성 김씨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또 다른 CCTV에 잡힌 영상에는 폭행 순간이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서울역 묻지마폭행 가해자 이씨가 김씨의 어깨를 친 후, 바로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고 김씨를 향해 휘둘렀는데요. 이 용의자 이씨는 이후 유유히 출입문 쪽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용의자이자 가해자 얼굴이 살짝 보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광경에 놀라서 이 모습을 쳐다봤고, 폭행 당한 김씨는 얼굴을 부여잡은 채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인 이씨를 쫓아갔는데요.

 

(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폭행범 간략 프로필을 살펴보면 집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이며, 나이는 32세이고 키는 183cm 건장한 체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남성이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골라 하는 행동이 참 한심해보이네요.)

 

 

역사 밖에서 김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치자,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인 이씨는 그대로 내달려 도주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역에서 일어난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의 한 장면인데요.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이씨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자택에서 검거됐습니다.

 

 

이 서울역 묻지마 폭행 가해자인 이씨는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실수를 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는데요. 이게 말이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서울역 퐁행 용의자인 이씨는 폭행 직전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깨를 부딪치는 등 범행 대상을 찾는 듯한 행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철도 경찰은 서울역 묻지마 폭행 상해 혐의로 입건된 이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 이 모(나이 32세) 씨가 구속을 면했다는 겁니다. 대체 보복 위험이 뻔히 보이는 이 위험한 남성이 구속영장이 왜 기각된 걸까요.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판사는 4일 서울역 묻지마 폭행과 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긴급체포는 예외적으로 허용돼야 하는데 위법하게 집행된 이상 구속영장 청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합니다.

 

 

 

김동현 판사는 "수사기관이 인근 CCTV 영상과 주민 탐문 등을 통해 피의자 성명, 주거지 등을 파악한 후 찾아가 강제로 출입문을 개방해 들어간 후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며 이야기했는데요.

 

 

김동현 판사 프로필

 

출생 1971년

김동현 판사 나이 50세

고향 전북 남원

 

가족 집안 부모님

김동현 판사 어머니 아버지

배우자 김동현 판사 부인 아내

자녀

 

소속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동현 판사 학력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그러며 김동현 판사는 "피의자가 도주하거나, 증거 인멸할 상황도 아니었던 점을 보면 문을 강제로 열고 긴급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할 경우에 해당하기는 어렵다"고 기각의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동현 판사는"한 사람의 집은 그의 성채인데 비록 범죄혐의자라 할지라도 주거의 평온 보호에 예외를 둘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데요. 주로 판사의 판결이 잘못됐다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판사가 직접 서울역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해도 이런 판결이 이뤄졌을까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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