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태풍 최신정보 예방방법"

시사,연예|2020. 3. 19. 00:58

태풍 강풍 최신정보, 태풍 예방 방법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줄 압니다.. 대한민국을 온통 들쑤셔놨으니 말이죠. 그런데 아직 코로나19 태풍이 가시기 전에, 한반도 대한민국에 진짜 강한 태풍이 오늘 내일 온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긴장 중 입니다.

 

 

(작년 마지막 태풍이었던 파폰입니다. 오늘 내일 오는건 사실 엄청나게 강한 강풍인 태풍이라고 합니다)

 

오늘 목요일 19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강풍이 더 정확 표현이라고 합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으나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 태풍이 예고됐습니다.

 

 

강풍, 태풍이 부는 이유는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에 있는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 기압 차가 커진 영향인데요.

 

 

 

<강풍 태풍 예방방법>

 

1. 첫번째 태풍 예방 방법은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있도록 합니다.

 

2. 두번째 강풍 예방 방법은 낡은 창호는 태풍,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3. 세번째 태풍예방 방법은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4. 네번째 태풍 예방 방법은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5. 다섯번 째 태풍 예방 방법은 유리창이 깨졌을 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6. 여섯번째 태풍 예방 방법은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해안도로나 바닷가로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7. 일곱번째 태풍 예방 방법은 라디오 티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대처합니다.

 

8. 여덟번 째 태풍 예방방법은 간판 등과 같이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둡니다.

 

9. 아홉번 째 태풍 강풍 예방 방법은 바람에 의해 농약병이 깨지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10. 열번째 태풍 강풍 예방방법은 비닐하우스는 방풍벽이나 그물 등을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합니다.

 

 

(오늘 태풍 원인 일기예보 사진입니다)

 

특히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강한 태풍이 불겠습니다. 어마어마하죠.

 

 

강한 비를 동반하지 않지만 바람만 보면 진짜 태풍(초속 17m 이상)급 위력을 지닌 셈이라고 하네요. 강원 영동에는 20일 아침까지 시속 126㎞(초속 35m)로 더욱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하니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8일 오후 현재 전국에 강풍 및 태풍 예비 특보, 모든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신종코로나 선별소 태풍 예방>

 

기상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야외에 설치한 천막을 비롯해 간판, 건축 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태풍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또한 신종코로나 선별소와같이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야 하고, 항공기 및 해상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미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태풍으로 인해 점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이런 태풍 및 강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옥외시설물 안전관리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또 정류소 등의 방풍막,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철탑, 타워크레인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도 살폈으며, 강풍 및 태풍시 국민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간이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수산 양식시설과 어선 등에 태풍 피해가 없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국민들도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피는 등 개인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가 권장하는 강풍 태풍 예방 방법 및 행동요령>

 

- 강풍이 오기 전에 간판·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을 단단히 고정하고 빨래나 화분 등 집 주위 작은 물건들은 실내로 옮긴다.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붙이면 유리창 파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강풍이 몰아칠 때는 외출을 삼가고 특히 어린이나 노인은 집 밖에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깨질 위험이 있는 창문 근처는 피하고 건축자재 등 바람에 날릴만한 물건이 많은 공사장에도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지붕 위 등 야외 작업도 피해야 한다.

 

- 운전 중에는 속도를 줄이며 높은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므로 해안도로나 바닷가 근처는 가지 않는다.

 

- 강풍으로 전깃줄 등 시설이 파손되거나 기타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가까이 가지 말고 119나 시·군·구청,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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