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발언에 대해 일본정부와 아베총리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얼마전만해도 IOC와 일본 정부는 이러한 도쿄 올림픽 연기 발언들에 대해서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사회에서 도쿄올림픽 취소나 연기라는 단어는 언급되지 않았다”며 “도쿄 올림픽 연기가 아닌 성공에 전념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었습니다.

이날 김수미는 절친 박세리를 위해 낙지볶음, 보리굴비, 돼지갈비 등 스페셜 메뉴들을 차렸습니다. "은퇴 후 10kg가 쪘다"는 박세리는 진수성찬에 감탄사를 쏟았는데요.

박세리는 "트로피는 거실 한 가운데 진열했다. 저의 전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맨발투혼을 했던 US 오픈 전 먼저 우승한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아쉽게 '맨발투혼' 때문에 많이 묻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13일 유 원장과 이 교수의 대화라며 한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요.

녹음파일에서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며 욕설이 담긴 막말을 했습니다.

이어 유희석 원장은 이국종 교수에게 계속해서 “나랑 한판 붙을래 너?”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후배 이국종 교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며 에이핑크 손나은은 연말 무대 가요대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손나은은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정은지 역시 같은 날 개인 SNS을 통해 속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정은지는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시고 위로해주셔서 어떤 말씀들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이야기 했는데요.

문희상 의장은 무려 1시간 넘게 자리로 이동하지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합니다.질서유지권은 회의장 등 장내 혼란이 있을 때 경호원들을 동원해 질서를 바로잡는 권한이라고 하는데요.

문희상 의장은 경호원들을 앞세워 의장석으로 향하던 도중 길목을 막고 있던 한국당 이은재 의원과 충돌하게 됐습니다.

오늘 해피투게더에는 쟁쟁한 트로트가수들이 나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유산슬이 가장 핫해보였답니다.ㅎㅎ 유재석은 정말 재주가 넘치는 것 같네요. 정미애와 송가인 그리고 많은 트로트가수들이 더 흥하길 바랄게요.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불화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혜선의 의지는 꿋꿋해 보입니다. 현재까지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언급하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죠.

배우 구혜선은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남편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캡처 사진에 따르면 안재현은 "이미 그저께 삼일 전이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에요"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다음주 아니고 엄마 상태 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안재현은 "이미 합의 된 거고 서류만 남았어요. 지금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만날게. 어머니는 내가 통화 안 드린 것도 아니고요"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만나기로 했다며. 만나면 연락 줘.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주세요.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전했습니다.

또 안재현은 "정리 될 것 같지도 않아요. 어머니도 정신 없으시겠고, 나도 정신없어요.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릴게요"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내 엄마보다 일 먼저라고? 이런 괘씸한 이야기가 어딨어"라고 했습니다. 상당히 격앙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저라도 그럴 것 같네요.

이에 안재현은 "어머니는 통화로 이야기 나눌게요. 직접 뵙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라고 답했고, 구혜선은 "그래도 책임져야지. 인정사정없이 굴면 나도 가만 있지 않을 거야. 직접 만나서 사죄드려.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일이 뭐가 중요해. 내 엄마보다 중요하다면 나 정말 참지 않을 거야"라고 분노했습니다.

한편 안재현 구혜선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6년 결혼했습니다.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구혜선과 안재현 과거에 신혼인길 프로를 나영석pd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신혼부부들의 귀감이 됐는데 송혜교 송중기 이혼 소식에 이어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이게 현재 마지막으로 올라온 구혜선 글인데요. 구혜선 엄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도 안재현측은 이혼서류를 완전히 준비해서 이혼을 결심한 것 같네요. 일단 글 내용을 보면 안재현측이 이혼 보도를 통해 이혼이 사실임을 기사로 내보내려는 것을 구혜선은 사실이 아님을 먼저 알릴려고 한 것 같은데 부디 이혼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두분이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함익병은 가난했던 어린시절 가정방문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함익병은 “나는 학창시절 가정방문이 무척 싫었다. 단칸방 셋방을 보여드리는 것도, 대접할 과일과 차가 없다는 것도 싫었다. 어머니께서는 귤껍질을 직접 말려 귤피차를 만들어주셨다. 그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안 드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이해는 하지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함익병 딸 함은영 , 함익병 아내 사진-

함익병은 서울에 올라와 구워 먹는 고기를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함익병은 “대학교에 가면서 처음 서울로 올라왔다. 친굳르이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다. 어릴 때는 비싼 고기의 양을 늘려야 하니까 무조건 국으로 먹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습니다.

광고 티저가 나간 뒤 계약금이 10배 뛰며 순식간에 벼락 스타가 된 임은경.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흥행은 실패했는데요. 임은경은 "마음이 안좋았다. 100명 넘는 스태프들이 1년 이상 촬영했다. 고생을 많이 했다. 판단은 관객이 하는 것이지만 같이 촬영한 노고가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게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영화관에서 봤다는 김숙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의 웃음을 주기도 한 것 같습니다.